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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은 테루아의 완벽한 분신이어야 한다'라는 철학을 가지고 포도가 자라는 토양에 많은 공을 들여가며 와인을 생산하고 있는 와이너리입니다. 장미, 체리, 딸기 등의 향기로운 아로마와 약간의 흙내음이 올라오며 기분 좋은 타닌과 직선적이면서 아름다운 피니시로 마무리를 장식하는 와인입니다.

라 크로타 디 베네롱은 1980년, 25명의 조합원들로 설립된 협동조합이다. 현재는 53명의 조합원이 있으며 약 200,000병의 와인을 생산하고 있다. 이태리, 스위스, 프랑스가 만나는 이태리 서쪽 최북단 아오스타 마을에서 나온 와인으로, 샴바브의 모스카토는 유난히 꽃향기가 향기롭다. 복숭아와 타임, 세이지, 살구의 향기 또한 느껴지며 드라이하지만 부드러운 목넘김과 바디감이 좋다.

이탈리아 북부의 에밀리아-로마냐 지역 피아첸짜에 위치한 와이너리이다. 1950년대에 설립되어 떼루아의 특성을 간직한 지역 토착 품종을 이용해 와인을 생산하는 것으로 유명하며 모든 와인은 엄격하게 선별하여 고른 포도만을 수확해 자연 효모로만 발효 후 제조한다. 붉은 베리, 블루베리, 흙, 가죽 향이 느껴진다